반갑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원입니다.
여성신문의 뜻깊은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8년, 민주주의의 새싹이 움트기 시작한 격동의 시기에 첫발을 내디딘 여성신문은 지난 38년간 한국 사회의 차별과 편견에 맞서 가장 앞에서 길을 열어왔습니다. 소외된 목소리를 공론의 장으로 이끌고, 성평등 사회를 향해 달려온 여성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역사의 진보는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평등한 삶을 외쳤던 여성 노동자들의 용기가 오늘날 보편적 권리의 토대가 되었듯, 부당함에 침묵하지 않고 연대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우리 민주주의를 지키는 든든한 주춧돌이 되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따뜻하게 보듬을 때 비로소 우리 공동체는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 역시 국회에서 입법과 제도 개선으로 늘 함께하겠습니다.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향해,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밝은 나침반이 되어주기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